경남변호사회, 김해 중부경찰서 수사민원상담센터 지원

소속 변호사들이 수사민원상담센터 참여 기사입력:2016-01-13 15:13:55
[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경남지방변호사회(회장 황석보)는 지난 11일 경남지방경찰청이 시범 실시하는 김해중부경찰서(서장 이정동 총경)의 ‘수사민원상담센터’를 지원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개소 현판식에는 황석보 회장과 김주복 총무이사를 비롯한 20여명의 상담변호사들이 참석했다.

개소한 수사민원상담센터는 경찰관2명과 참여변호사1명이 상담에 임하게 된다.

▲11일열린김해중부서내수사민원센터개소현판식.(사진왼쪽부터수사과경제범죄수사1팀장전기환,김해중부서장총경이정동,경남지방변호사회회장황석보,경남지방변호사회총무이사김주복).▲수사민원상담센터개소식에참여한황석보경남지방변호사회장이인사말을하고있다.(사진제공=경남지방변호사회)
▲11일열린김해중부서내수사민원센터개소현판식.(사진왼쪽부터수사과경제범죄수사1팀장전기환,김해중부서장총경이정동,경남지방변호사회회장황석보,경남지방변호사회총무이사김주복).▲수사민원상담센터개소식에참여한황석보경남지방변호사회장이인사말을하고있다.(사진제공=경남지방변호사회)
수사민원 상담센터는 30여명의 경남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이 정기적으로 상담에 참여함으로써, 경남도민들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황석보 회장은 “점점 늘어가는 경남도민의 법률서비스 수요에 경남지방변호사회가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호응한다는 차원에서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김해중부경찰서 수사민원상담센터 뿐만 아니라,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경남도민을 위한 법률지원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