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진주교도소는 25일 제50대 류동백(55) 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류동백 신임소장은 취임사에서 복무기강 확립을 통한 수용관리를 강조하면서 “수용질서 확립과 안전한 구금확보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공직자로서 소명의식과 직업윤리를 갖고 전문역량 함양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류동백 소장은 경북안동 출신으로 안동고와 경북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교정간부로 임용, 2002년 교정관으로 승진해 경북직업훈련교도소 보안과장, 대구지방교정청 의료과장, 2010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대전교도소 부소장, 법무연수원 교정연수과장, 경북북부제2교도소장, 대구지방교정청 총무과장, 안동교도소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류동백 진주교도소장 “복무기강 확립 통한 수용관리”강조
기사입력:2016-01-25 18: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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