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꿈키움센터, 청소년캠프 ‘동행’

학교전담경찰관과 청소년 소통ㆍ공감 체험 기사입력:2016-01-29 16:08:13
[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여성청소년과)은 법무부 꿈키움센터와 공동으로 28~29일(1박2일)양산 에덴벨리에서 청소년캠프 ‘동행’을 진행했다.

학교전담경찰관 15명, 청소년 15명 등 37명이 참석,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범죄예방교육ㆍ모의법정 체험 후 에덴벨리로 이동하해 스키장 강습 및 소통ㆍ공감 미션 등을 체험했다.

▲청소년들이모의법정을체험하고있다.
▲청소년들이모의법정을체험하고있다.
평소 학교전담경찰관과 1:1 멘토링 중인 청소년들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은 동계 스포츠 강습을 통해 자존감 회복 및 공감대 형성을 유도하고 친밀감을 나눴다.

학교전담경찰관 A경장은 “난생 처음 타보는 스키를 학생과 손잡고 배우니 눈높이가 절로 되는 경험이었다 ”고 말했다.

▲학교전담경찰관들과청소년들이스키강습을통해친밀감을나누고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경찰청)
▲학교전담경찰관들과청소년들이스키강습을통해친밀감을나누고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경찰청)
학교 밖 청소년인 B양(17)은 “지난번 경찰관 언니와 캠프 왔었을 때 너무 아쉬워서 겨울에도 해달라고 요청했었는데 그 요청을 들어줘서 너무 고맙고 역시나 즐거웠다” 고 전했다.

부산경찰청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선도를 위한 멘토링 캠프를 테마별로 개최키로 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