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진주교도소(소장 류동백)는 설 당일(2월 8일)에 모범수용자 대표 A씨 등 17명이 자체 및 교정협의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차례음식으로 ‘설맞이 수용자 합동차례’를 지내도록 했다고 밝혔다.
진주교도소는 최근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고 가족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효도선물 및 경조카드 보내기 행사를 시행했다.
또 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백홍규) 후원으로 따뜻한 가래떡(1100명분)을 전 수용자에게 지급함으로써 세시풍습의 의미를 되새기고 훈훈한 이웃의 온정을 느끼게 했다.
류동백 진주교도소장은“다양한 교화프로그램을 통해 수용생활의 안정과 건전한 사회복귀를 유도해‘믿음의 법치, 믿음의 교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진주교도소, 설맞이 수용자 합동 차례
교정협의회 후원으로 떡 1100명분 지급 기사입력:2016-02-06 11: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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