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최평호 고성군수는 지난 29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한창일)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한창일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성군지구협의회 김봉남 회장, 김말남 부회장, 정정순 총무 및 이외숙 직전회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최평호 군수의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후 김봉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성군지구협의회 회장도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최평호 군수는 “인도주의 정신으로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적십자 봉사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고성군민을 대표해서 전달하는 특별회비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일에 쓰여 지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따뜻한 사회를 위해 적십자회비 납부에 군민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창일 회장은 “오늘 전달해주신 적십자 특별회비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일에 쓰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2월 말 현재 모금 목표액 3454만 원보다 많은 5062만 원의 적십자 회비를 모금했고 4월 30일까지 2016년도 제2차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구호사업, 사회봉사활동, 남북교류활동, 청소년사업 등에 사용된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고성군, 최평호 군수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기사입력:2016-02-29 14: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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