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선관위, ‘클린 e-바이크 홍보단’ 4일 출범

2일 부산시선관위-성지기업, 업무협약식 개최 기사입력:2016-03-03 00:46:01
[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민구 부산지법원장)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3월 4일 오후 2시 부산시민공원 북문(부산국악원 앞)에서 친환경 전기차량 11대로 구성 된 ‘클린 e-바이크 홍보단’을 발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클린 e-바이크 홍보단’은 지역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에 관심이 많은 친환경 전기차량 제조업체(성지기업)에서 전기차량 11대를 무상으로 대여 받아 출범한다.

성지기업하일정대표이사와부산시선관위서정욱사무처장(사진우측)이업무협약식을갖고있다.(사진제공=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성지기업하일정대표이사와부산시선관위서정욱사무처장(사진우측)이업무협약식을갖고있다.(사진제공=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발대식이 끝나면 11대의 친환경 전기 자동차가 일렬로 도열, 부산시민공원에서 부산시청을 거쳐 부산시선관위 청사까지(약 4km)퍼레이드를 펼친다.

이를 위해 부산시선관위는 2일 사상구 소재 ㈜성지기업에서 부산시선관위 서정욱 사무처장과 하일정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클린 e-바이크 홍보단’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클린 e-바이크 홍보단’=‘깨끗함’을 뜻하는 영어(Clean)과 ‘선거’를 뜻하는 영어단어(Election), ‘환경’을 뜻하는 영어단어 (Environment) 그리고 전기오토바이를 뜻하는 영어단어(Electric bikes)을 조합하여 작명한 것으로 깨끗한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친환경 전기 삼륜 오토바이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치는 홍보단을 뜻함.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