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법무부 부산준법지원센터(센터장 고영종)는 21일 자체 행복나눔농장(2640㎡규모)에 감자를 심는 주민친화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감자 파종 행사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에게 근로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사회배상적 성격의 사회봉사명령 취지를 구현했다.
또한 이곳은 관내 유치원의 체험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수확물은 범죄 피해자 가정, 복지시설,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사회 소외 계층에 기증된다.
이번 감자 파종 행사는 사회봉사명령 집행 대상자 및 법사랑위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씨감자 20상자를 심었으며, 농약 및 비료 등은 법사랑위원 부산보호관찰위원협의회에서 지원했다.
부산준법지원센터(부산보호관찰소) 고영종 센터장은 “법사랑위원 부산보호관찰위원협의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특히 이번 감자 경작이 잘 되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부산준법지원센터, 행복나눔농장 주민친화사업 펼쳐
사회봉사명령집행 대상자 및 법사랑위원 등 참여 기사입력:2016-03-22 12: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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