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교도소(소장 강위복) 교정장학회는 22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낙동중학교 학생 3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교도소 교정장학회는 직원들의 기금으로 운영되며 분기마다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 내 인재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장학생 수와 장학금을 늘려 나가기로 했다.
강위복 부산교도소장은 “낙동중학교와 협력하여 장학금 전달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법질서 준수의식 향상과 청소년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집단따돌림 문제 등에 대해 서로 공감하는 ‘보라미 준법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부산교도소 교정장학회, 낙동중학교 장학금 전달
직원들의 기금으로 운영...‘보라미 준법교실’ 운영키로 기사입력:2016-03-22 16: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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