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 ‘아름다운 동행’ 사제 캠프 가져

양산개운중 학생 및 교사 46명 참가 기사입력:2016-03-29 18:15:09
[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법무부 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이양근)는 3월 25~26일 양산통도환타지아 콘도에서 사제사랑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양산 개운중학교 학생 및 교사 46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제 간 관계증진을 통해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들은 과제해결을 위한 리더십 교육, 사제 간 추억 만들기, 희망의 종기이 비행기 만들기, 선생님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제캠프에참여한학생및교사들이기념촬영을하며파이팅을외치고있다.(사진제공=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
사제캠프에참여한학생및교사들이기념촬영을하며파이팅을외치고있다.(사진제공=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캠프를 통해 잘 몰랐던 선생님들의 새로운 면을 볼 수 있었고 친하지 않았던 선생님들과도 가까워졌다”고 입을 모았다.

교사들 역시“학교에서 수업할 때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 학생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양근 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장은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