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법무부 부산준법지원센터는 4월 2일부터 부산 강서구 강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토마토 축제행사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 10명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행사장 내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도우미 및 주차안내 등을 하고 있다.
행사인력 지원은 이번 토마토 행사를 주관하는 대저농협에서 자원봉사자의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중 ‘사회봉사국민공모제’ 신청을 통해 이뤄졌다.
주차관리를 하고 있는 사회봉사명령대상자 40대 A씨는 “봉사활동을 직접 해보니 평소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필요성이 절실히 느껴진다”면서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부산준법지원센터(부산보호관찰소)고영종 센터장은 “봄맞이 다양한 향토축제를 앞두고 봉사인력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공공의 이익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부산준법지원센터, 대저토마토 향토 축제 행사 인력 지원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 놀이시설 안전도우미 및 주차안내 기사입력:2016-04-02 13: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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