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민구 부산지법원장)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투표율 제고와 참정권 행사를 위해 투표시간 보장 관련 위반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다른 자에게 고용된 사람이 사전투표일인 4월 8일과 9일 및 선거일인 4월 13일에 모두 근무를 하는 경우에는 투표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고용주에게 청구할 수 있으며, 고용주는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보장해 주어야 한다.
또한 고용주는 고용된 사람이 투표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선거일 전 7일부터 선거일 전 3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 사보, 사내게시판 등을 통해 알려야 한다.
부산시선관위 관계자는 “만일 고용주가 고용된 사람에게 투표시간을 보장해 주지 않는 경우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와 같은 행위가 발생시에는 전국 대표신고번호 1390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부산선관위, 투표시간 보장 않는 고용주 1천만원 이하 과태료
투표시간 보장관련 위반행위 신고센터 운영...1390번으로 신고 기사입력:2016-04-07 21:16:57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