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전용모 기자] 법무법인 세종이 ‘GCR Annual Awards’ 에서 전세계 단 3곳의 로펌만 선정되는 공정거래 부분 올해의 로펌상(아시아-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지역 부분)을 수상하며, 공정거래 분야에서 가진 역량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시상식은 4월 5일(미국시간) 저녁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됐으며, 법무법인 세종 공정거래그룹의 임영철 대표변호사, 박주영 외국변호사(미국), 최중혁 외국변호사(미국)가 수상자로 참석했다.
국제변호사협회(IBA)의 공식 연구파트너인 GCR(Global Competition Review)은 공정거래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매체로, 2011년부터 매년 공정거래분야의 우수 경쟁당국, 로펌, 변호사, 주목할 만한 사건 등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최고의 지역 로펌상(Regional firm of the year)은 미주, 유럽, 그리고 아시아-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각각 단 1곳만 선정되는데, 55억 인구를 가진 아시아-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법무법인 세종이 최고의 공정거래분야 로펌으로 선정되었다는 사실은 큰 의미가 있다.
법무법인 세종 공정거래그룹은 공정거래법, 하도급법, 대규모 유통업법, 표시광고법, 약관법, 방문판매법, 가맹사업법 등 공정거래위원회 소관 법률에 관한 전문화되고 특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수의 공정거래위원회 출신 변호사, 고문, 전문위원들을 포함해 공정거래분야 업무에만 전념하고 있다.
50여명의 전문가들이 국내 및 국외의 수 많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고객의 상황과 수요에 맞추어 실효성 있는 자문과 솔루션을 제공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월 발표된 세계최대 로펌 평가기관인 영국 Chambers & Partners의 공정거래 분야 로펌 평가에서는 1등급(Band 1) 평가를 받았고, 같은 기관으로부터 임영철 대표변호사가 국내 최고 공정거래 변호사로, 최중혁 외국변호사가 우수변호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법무법인 세종, GCR선정 공정거래 분야 최고의 로펌
전 세계 로펌 중 3곳만 선정돼 기사입력:2016-04-12 12: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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