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구치소, 장애인의 날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가져 기사입력:2016-04-20 13:34:32
[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울산구치소(소장 성맹환)는 제36회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 소 내 교육실 에서 장애인수용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교화행사를 열어 이들을 위로ㆍ격려하고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장애인수용자들이다과를나누며대화를하고있다.(사진제공=울산구치소)
장애인수용자들이다과를나누며대화를하고있다.(사진제공=울산구치소)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수용자 중 한명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바로 잡아 우리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늘 함께한 이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맹환 울산구치소장은“소수 장애인 수용자들에 대해서도 사회적응에 필요한 지식ㆍ기술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형태의 교화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민들의 신뢰에 보답하는 선진교정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