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법무부 부산준법지원센터(센터장 고영종)는 4월 20일 ‘제36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사회봉사 대상자 10명을 투입해 장애인들의 차량 승하차 보조, 휠체어 밀어주기, 식사도우미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지원은 부산척수장애인협회, 부산장애인총연합회 등에서 부산준법지원센터에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신청함으로써 이뤄졌다.
부산척수장애인협회 관계자는 “봉사 대상자들이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하여 부족한 일손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영종 부산준법지원센터(부산보호관찰소)장은 “이번 행사 지원이 장애인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맞춤형 국민공모제 현장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2013년 5월부터 개인 및 단체가 사회봉사지원이 필요할 경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www.cppb.go.kr)에 신청하거나 관할 준법지원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적절성을 심사한 후 집행하는 제도.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부산준법지원센터, 장애인의 날 행사 사회봉사대상자 지원
차량승하차보조, 휠체어밀어주기, 식사도우미 등 기사입력:2016-04-20 13: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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