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진주교도소(소장 류동백)는 21일 오후 2시 소 내 대강당에서 참여수형자 20명, 참여업체 8곳, 유관기관 참여자와 함께 ‘2016년 4월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 정장차림의 참가수용자 20명 중 7명이 참여업체와 채용약정서를 체결하는 성과로 출소자 취업의 질 향상과 재범방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사회적 비용 절감 등에 큰 역할을 했다.
참여업체 관계자들은 교도소를 참관함으로써 교정기관 및 수형자에 대한 이미지를 달리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손동기 과장은 “진주교도소는 출소예정자들의 취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출소 전 취업상담과 직업훈련, 동행면접 등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는 ‘허그일자리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출소하는 수용자 자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진주교도소, 4월 출소예정자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참가수용자 20명 중 7명 채용약정서 체결 성과 기사입력:2016-04-21 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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