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정아 기자] 영월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방재성)는 23일 오후 2시 여성회관 2층 강당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첫 나눔의 장터를 개장하였다.
이날 자원봉사 릴레이 연합활동으로 가족봉사단(모이자 드림팀, 으쌰으쌰팀, 우렁각시팀), 풍선아트 봉사단, 영월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단비 청소년 봉사단 학생들이 장터에 참여하였다.
나눔의 장터에 참여한 가족봉사단 으쌰으쌰팀 배선하씨는 “올해 가족봉사단에 가입한 후 첫 활동인데, 자녀들에게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하고 경제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된 거 같아서 뿌듯하다. 이번 한번이 끝이 아닌 매월 나눔의 장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말했다.
나눔의 장터는 자연 순환의 의미를 되살려 내게는 소용없어진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의 20%는 기부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 할 예정이다.
나눔의 장터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9월은 둘째주 개장) 여성회관 2층 강당에서 개장한다.
이정아 기자
영월군, 2016년 첫 나눔의 장터 개장
기사입력:2016-04-25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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