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중앙고속도로 휴게소 인근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북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전 11시 52분께 칠곡군 동명면 중앙고속도로 동명휴게소 부근 배수로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은 거의 백골 상태이며 수개월 전 숨진 것으로 보이고 옷 착용 상태로 봐서 신장 175㎝ 전후의 남성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시신을 국과수에 보내 부검을 하고 DNA를 채취해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중앙고속도로 배수로 인근서 남성 시신 발견
기사입력:2016-10-06 16: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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