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자신에게 욕설했다는 이유로 직장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전모(29)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전씨는 지난 5일 오전 3시 26분께 수원시 영통구의 대학가 거리에서 같은 식당 종업원인 A(23)씨를 흉기로 네 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앞서 전씨는 A씨와 일을 마치고 나와 함께 식사하던 중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벌인 끝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자신보다 나이 어린 피해자가 욕설하고 무시를 하자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했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나이도 어린게" 직장동료에 흉기 휘두른 20대 구속
기사입력:2016-10-07 15:00:44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