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경찰서, 주택 내 타살 의심 변사 사건 발생

부검통해 사인규명 키로 기사입력:2016-11-21 16:33:17
[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대구강북경찰서(서장 박효식)는 북구 소재 주택 내 타살의심 변사사건이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후 5시55분경 60대 여성 B씨가 아들에게 전화해 “아버지가 죽었다. 나도 죽으려고 수면제를 먹었다”말해 아들이 119와 112에 신고했다.

이에 따라 지구대 경찰관이 거실에 엎드린 채 사망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부부싸움 중 흉기에 찔려 사망한 것으로 판단, 현재 아내(병원치료중)가 용의점이 있다고 보고 수사 중이며 부검을 통해 사인을 규명키로 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