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9일 상가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18)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군 등은 지난 15일 오전 5시께 전주시 덕진구 한 식당에 창문을 통해 들어가 현금 4만원과 지갑(15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잠긴 창문을 힘으로 뜯거나 도구를 이용해 연 뒤 상가에 침입하는 수법을 썼다.
조사 결과 A군 등은 지난 9월부터 이날까지 전주 시내 상가 4곳에 들어가 110만원 상당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경찰에서 "생활비가 없어 돈을 훔쳤다"고 진술했다.
경찰이 이들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생활비 구하려고” 상가털이 10대들 입건
기사입력:2016-11-29 10:47:29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