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경수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에 나섰다.

애경은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7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사랑 나눔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애경은 세탁세제, 주방세제 등 생활용품과 화장품 브랜드 AGE 20’s, 루나 등의 제품을 전달했다.

생활용품과 화장품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서울시 여성생활시설과 아동·장애인복지시설, 독거어르신, 차상위계층, 긴급위기가정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한편 애경은 기업명이자 기업이념인 '사랑(愛)과 존경(敬)'에 맞춰 2012년부터 6년째 서울시와 함께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지난 6년간 공장도가 기준으로 약 77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4만3000세대에게 기부했다.

박경수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