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치안감 김두석)는 8일 오후 7시41분쯤 화물선에서 작업중 의식불명환자를 헬기로 긴급후송했다고 밝혔다.
남해해경본부에 따르면 부산 남외항 N-5 묘박지 해상에서 정박중이던 화물선 S호(마샬제도 선적, 9만3000톤급)에서 페인트 작업공 황모(57·부산)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소속 부산항공대 대형헬기를 투입해 부산대학교 병원으로 후송했다.
황씨는 이날 작업을 종료 후 하선을 위해 통선을 기다리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황씨는 후송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남해해경본부, 부산 앞바다서 의식불명 환자 긴급후송
남해해경본부 소속 대형헬기 긴급투입 기사입력:2017-06-09 09:10:40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