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은 31일 ‘공동체 교류 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 아파트, 창업 공동체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협의회를 통해 공동체 교류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고, 공동체간 소통으로 정책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군은 공동체 협의회 발대를 위해 지난 3월 도농교류사업 공모로 공동체 협의회인 ‘완주사랑(대표 유영배)’, ‘공동체사랑(대표 이일구)’의 2개의 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또 공동체 교류 협의회는 공동체 간 서로 알아가고 소통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에는 권역별로 워크숍도 열었다.
이날 발대식과 함께 협의회는 오는 9월부터 공동체 축제를 권역별로 나눠 추진하기로 했다.
오는 9월 2일에는 이서 소리공원에서 삼례, 이서 등 6개 지역이 공동체 축제를 열고, 9월 9일에는 봉동 둔산공원에서 봉동, 용진 등 7개 지역이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찬준 공동체 활력과장은 “앞으로 공동체 축제와 같이 공동체가 주도하는 협력사업을 통해 자원이 선 순환돼 완주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희 기자
완주군, 공동체 교류 협의회 발대식으로 교류 활성화 방향 모색
기사입력:2017-05-31 1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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