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전북도와 함께 지역내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 혁신 프로젝트 ‘공유경제 Start-Up 6단계 패키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공유경제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창업 지원으로 이달 28일까지 총 20명을 모집한다.
경진원은 교육 이수자 중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템 창업 예정 8명(팀)에게 초기 창업 자금을 최대 3000만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사업은 내달 15일부터 8일간 4시간씩 창업기본교육과 사업화를 위한 멘토링 과정으로 경진원에서 진행된다.
공유경제의 가능성과 가치에 대한 이해는 물론 공유경제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해 이를 검증하고 구체화하고 사업화로 발전시키는 일련의 과정들을 교육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홈페이지(http://www.jbb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진원 관계자는 “공유경제는 활용되지 않은 유휴 자원을 사람들과 공유해 불필요한 소비와 자원 낭비를 줄이고 사회 공동의 이익 증가에 크게 기여한다”며 “전북도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많은 공유경제 비즈니스모델 창업이 이뤄지길 바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공유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경희 기자
경진원 ‘공유경제 Start-Up 6단계 패키지 지원 사업’ 실시
기사입력:2017-04-17 1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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