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의 사회공헌 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이 새로운 단체도시락 상품을 선보였다.
10일 SK행복나눔재단에 따르면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앞두고 맛과 영양을 담아낸 ‘더(The) 행복한 도시락’을 출시했다.
도시락을 ‘더 깨끗하게, 더 건강하게, 더 맛있게’ 제공하겠다는 의미의 ‘더(THE) 행복한 도시락’은 순살닭갈비, 중화풍 소불고기, 돼지고기버섯주물럭, 하와이안목살스테이크, 대파오징어불고기, 황태버섯구이 등 한국인이 선호하는 메뉴 6종을 선보여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8000~1만원이다.
조합은 도시락 판매 수익금을 국내 결식 이웃 급식 지원과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재투자함으로써 소비자에게 구입과 함께 나눔의 활동을 함께 제공한다.
‘더(THE) 행복한 도시락’은 30인분 이상부터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오는 6월30일까지 홈페이지 주문 이벤트도 진행한다.
SK행복나눔재단 관계자는 “SK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인 행복도시락은 현재 전국 28개 센터를 통해 매일 1만2000여개의 도시락을 제공하며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찬연 기자
SK행복나눔재단 ‘행복도시락’ 선보여
기사입력:2017-04-1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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