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평용·윤현희)는 2017년 1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정기탁금으로 운용되고 있는 금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교복지원, 우유지원, 집수리, 난방지원, 설명절 행복상자 지원, 밑반찬 만들기 등 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8일 진행된 1차 금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서는 반찬 재능기부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반찬 재능기부는 현금영수증 발행시 현물지정기탁으로 연말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많은식당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곽평용·윤현희 공동위원장은 "반찬재능기부야 말로 진정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맞춤형복지의 아주 좋은 사례"라며 "반찬지원과 더불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위까지 살필 수 있어 지역공동체의 아름다운 결속이 될 것"이라 말했다.
김찬연 기자
충남 금산서 ‘반찬 재능기부’ 확산
기사입력:2017-03-29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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