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동부지역본부(본부장 남정현)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에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특별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마음으로 통하는 점자도서' 제작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각장애인을 위한 '마음으로 통하는 점자도서'는 지난 3년간 캠코 임직원들이 목소리 기부를 통해 만든 오디오북 '마음으로 듣는 소리'에 이어 시각장애인의 독서생활을 돕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캠코 임직원과 그 가족이 함께 재능기부자로 참여한다. 시각장애인들이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금융분야 도서 약 10권을 점자도서로 제작할 예정이다.
남정현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 본부장은 “'마음으로 통하는 점자도서'라는 이름처럼 시각장애인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하는 우리의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이를 계기로 시각장애인분들의 금융정보에 대한 관심과 접근성을 높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찬연 기자
캠코, 재능기부로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도서 제작
기사입력:2017-03-29 17:00:00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