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KB국민은행은 23일 부산 롯데 호텔에서 부산 및 경남지역 수출입 거래기업 재무담당자 60여명을 초청해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문정희 수석연구원(KB증권 리서치센터)이 강사로 참여해 ‘달러 사이클과 원/달러 환율 전망’이라는 주제로 환율, 금리, 상품(commodity) 등 금융시장의 주요 상품과 국내외 시장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밝혔다.
또한, KB국민은행 파생상품영업부 선임마케터의 환 헤지전략 및 상품제안에 이어, KB국민은행 자본시장부에서는 비대면 채널 기반 외화자산투자플랫폼인‘KB 마이 딜링룸’에 대한 설명회 시간도 가졌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중견 및 중소기업 재무담당자들을 초청해 국내외 경제환경과 금융시장 전망, 환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
KB국민은행 자본시장본부를 총괄하는 하정 본부장은 "최근 외환 시장은 변동성 확대로 많은 중견 및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각 기업 실정에 맞는 환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기업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KB국민은행, 수출입기업 대상 환리스크 전략 제시
기사입력:2017-06-23 09:45:07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