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21일 부산문화재단과 지역 예술인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예술인의 건강관리와 각종 건강 상담을 포함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제반사항 등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상호 협약했다.
예술인복지카드 소지자와 임직원 및 직계가족, 예술활동 증명을 마친 예술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경환 병원장은 "국내 유일 병원 오케스트라인 대동윈드오케스트라를 1996년 창단해 매년 정기연주회를 열만큼 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지역 예술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09년 설립된 부산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을 통해 부산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부산의 창의와 품격을 갖춘 문화도시로 변화시키기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대동병원, 부산문화재단과 업무 협약 체결
기사입력:2017-06-26 14: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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