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정아 기자] 우리은행이 업계 유일 ‘사회적기업육성 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29일 고용노동부 주최 사회적기업 10주년 기념식에서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자 포상’은 사회적 기업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모범 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격년제로 시행되는 정부 포상이다.
우리은행은 금융지원 및 경영자문을 통한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금융권에서는 유일하게 이번 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5년 이후 사회적 기업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 중인 우리은행은 맞춤형 여신상품을 개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기업 생태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각종 사업 지원과 물품 구매 등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고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적기업이 사회통합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정아 기자 news@seconomy.kr
우리은행, 업계 유일 ‘사회적기업육성 유공자 대통령 표창’
기사입력:2017-06-29 1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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