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진주경찰서는 손님으로 가장해 60대 여성 B씨 등이 운영하는 5곳의 금은방에 들어가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금목걸이 등 귀금속을 절취한 20대 A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9일 오후 3시55분경 진주시 모 금은방에서 주인이 졸고 있는 사이 침입, 진열장에 있던 금목걸이 3개(500만원상당)를 훔치는 등 같은달 16일까지 5곳에서 귀금속 13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소재 추적 중 지난달 26일 천안역 주변 호스트바에서 검거해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여죄를 수사중이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진주서, 금은방 5곳서 귀금속 절취 20대 구속
기사입력:2017-07-03 11: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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