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우리은행은 14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과 新성장·일자리창출 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성장을 견인하는 新성장산업 기업과 일자리창출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목적으로, 우리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10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연 0.2%의 보증료를 3년간 지원하는 등 총 8,6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업무협약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은 보증비율을 확대하고 차감보증요율을 적용하며, 우리은행은 신보의 보증서를 담보로 최대 11년까지 장기 여신과 보증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新성장 정책금융센터가 지난 1월 발표한 ‘新성장 공동기준’의 9개 테마, 45개 분야, 275개 품목을 영위하는 新성장산업 기업과 신용보증기금의 기준에 따라 우리은행이 추천하고, 신용보증기금이 선정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이다. 특히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도 보증료 지원 대상이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우리은행-신용보증기금, 新성장·일자리창출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2017-07-16 10:44:28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