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부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세영)는 22일 오후 10시 16분쯤 부산 광안대교 앞 해상에서 항해중이던 여객선 P호(2만1688톤, 한국선적)에서 응급환자 최모씨(여, 52세)가 발생하여 인근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선박은 어제 오후 5시쯤 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출항해 광안대교 앞 해상에서 크루즈 활동 중, 같은 날 오후 9시 49분쯤 최씨가 혈압이 높아지고 구토증상 및 저체온증을 호소하자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요청 한 것.
부산해경은 현장에 경비함정을 급파, 응급환자를 구조해 119구급차로 인근병원(부민병원)으로 긴급후송 조치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부산해경, 광안대교 해상 응급환자 긴급 후송
기사입력:2017-07-23 14: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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