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울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서승진)는 24일 오전 8시 53분쯤 북구 주전항 북방파제 TTP(테트라포드)에서 60대 남성 변사체를 발견, 인양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신고자A씨가 북구 주전항 북방파제에서 TTP 하단에 사람이 떠있다며 신고했다.
현장으로 출동한 해경과 119에서 합동으로 시신을 인양했고 소지품 등을 확인한 결과 L씨(49년생, 울산 거주)로 확인됐으며 병원으로 이송한 상태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L씨가 낚시 중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며,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현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울산해경, 주전항 북방파제서 60대 변사체 인양
기사입력:2017-07-24 1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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