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하나금융그룹 KEB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24일 을지로 본점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송상현)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EB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여수신 상품 가입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제휴카드 출시를 통한 정기 기부문화 확산 ▲하나멤버스 가입 손님을 대상으로 ‘어린이 사랑나눔 행사 참여’ 등의 기부 마케팅을 전개하고 유니세프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모바일, 온라인 서비스와 연계하여 유니세프 회원이 모바일을 통해 적금 가입을 하거나 대출 신청을 할 때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비대면 계좌 개설을 연계 지원한다.
또한 금융권 최초의 통합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와 연계하여 가입손님을 대상으로 ‘영양실조 치료식 사랑 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하나멤버스 플랫폼을 유니세프 기부채널로 확대하고 다양한 기부 마케팅을 지속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가입 및 사용 시 일정액이 유니세프에 기부되는 유니세프 제휴카드를 출시한다.
KEB하나은행 1Q뱅커센터 관계자는 “업계에서 가장 인지도 및 신뢰도가 높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의 업무 협약은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으며, 특히 하나금융그룹의 모바일 마케팅과 연계하여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 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부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서대원 사무총장은 “이번 하나금융그룹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기업의 기부 문화 확산과 더불어 기부회원에게 의미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하나금융그룹,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2017-08-25 16:56:35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