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는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6’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지역 아이들의 지원을 약속하는 ‘어깨동무 캠페인’ 협약을 6년 연속 체결했다. 지난 2012년부터 이어온 ‘어깨동무 캠페인’은 전국 440여개 도미노피자 매장과 각 매장이 위치한 지역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소속 아동들을 연계하여 후원금을 전달하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로 6년째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이 참석했으며, 손은서 홍보대사가 함께해 축사를 전했다. 도미노피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적 여건의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이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적극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후원금은 연간 약 1억 원 규모로, 희망나눔세트를 포함한 모든 세트 메뉴 판매 수익금의 일부와 임직원 후원금으로 조성된 ‘희망나눔기금’을 통해 마련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지역 아동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성원이 모여 이번 캠페인이 시즌6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도미노피자-초록우산어린이재단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 6’ 협약 체결
기사입력:2017-08-28 08: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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