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외식 전문기업 디딤(대표 이범택)이 운영하는 숯불갈비한정식집 ‘백제원’에서 팔도 명인이 만든 ‘팔도 명인주’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팔도 명인주는 전국의 전통주 명인들이 정성스레 빚어낸 술들로, 맛과 향이 좋고 각 지역의 특성이 잘 담겨있어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팔도 명인주는 경기도 김포의 ‘문배주’, 강원도 홍천의 ‘옥선주’, 충청남도 한산의 ‘한산소곡주’, 경상북도 안동의 ‘안동소주’, 전라북도 전주의 ‘이강주’와 ‘복분자주’, 전라남도 담양의 ‘추성주’, 경상남도 함양의 ‘솔송주’, 제주도의 ‘고소리술’ 등 총 9가지로 구성돼 있다.
백제원에서는 새롭게 선보인 전통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숯불구이 메뉴도 추천하고 있다. 전주의 ‘이강주’의 경우 양념갈비와 어울리며 ‘문배주’는 한우투뿔 생등심과, ‘한산소곡주’는 한우 모둠 스페셜과 먹기에 좋다.
디딤 관계자는 “백제원 매장 한켠에 팔도 명인주를 판매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가족모임, 회식 등 특별한 날 백제원을 찾은 고객들이 정성 가득한 음식과 함께 명인이 만든 전통주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디딤 백제원, 각 지역의 명인이 만든 '팔도 명인주' 판매
기사입력:2017-08-28 20: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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