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현대약품의 대학생 마케터 17기가 제작한 영상 콘텐츠가 조회수 300만 건을 돌파했다.
현대약품은 최근 수료식을 마친 대학생 마케터 17기가 제작한 미에로화이바 관련 영상 콘텐츠가 현재 온라인 상에서 조회수 약 300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학생 마케터 17기의 미에로화이바 1팀과 2팀의 영상 콘텐츠는 젊은 세대들이 공감할만한 스토리 속에 유머 코드를 담아냈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팀별로 각각 2개의 영상을 제작했고 이를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여자친구 부모님께 1박 2일 여행 허락 받으려는 남친’ 편에서는 야채를 싫어하는 여자친구에게 야채 대신 미에로화이바를 꼭 먹이도록 하겠다며 여자친구 부모님께 여행 허락을 구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이 담겼다.
우수상을 받은 ‘딸 놀리는 아버님’ 편은 살이 찐 언니를 놀리는 아버지, 화를 내는 언니와의 대화 속에서 미에로화이바를 ‘맛있어서 마시는 음료’, ‘다이어트하기 위해 마시는 음료’로 자연스럽게 노출시켰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매 기수를 진행하면서 참신한 기획 아이디어를 들을 때마다 감탄하곤 한다“며 “앞으로도 예비 마케터들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 시키고,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대학생들의 제약 마케팅 실무참여 기회와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현대약품의 대표 제품의 광고 영상을 직접 기획, 제작하며 실무진들의 특강까지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콘텐츠’ 300만건 돌파
기사입력:2017-09-21 22: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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