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한국마사회 강동문화공감센터(센터장 박진우)는 지난 20일 센터인근에서 ‘렛츠런 엔젤스 데이(Angels Day)’행사를 갖고 재능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강동문화공감센터 직원들과 신우철 사무국장, 자원봉사자 등 10여명은 강동문화공감센터에서 물품(바디로션) 제작 및 생활용품을 구입 강동구 성내2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도봉구를 찾아가 도봉문화공감센터 인근 주민 40여명에게 헤어컷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박진우 센터장은 “렛츠런 엔젤스 데이를 맞아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근무자들의 재능을 활용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강동구 신우철 사무국장은 “직원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한국마사회 임직원 800여 명은 엔젤스데이를 맞아 전국 사업장 소재지에서 어르신 영정 사진 촬영 및 이․미용, 그리고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지역 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한국마사회 강동문화공감센터, '렛츠런 엔젤스 데이' 맞아 재능기부 활동 진행
기사입력:2017-09-23 0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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