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요즘은 2개 국어, 3개 국어 실력을 갖추는 것이 이른바 ‘스펙’이 되는 세상이 되고 있다.

따라서 입사 과정에서도 영어와 같은 언어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필수적으로 검토하고 있기에 취업준비생, 회사원들을 중심으로 영어 공부에 매진하는 모습이 쉽게 비춰진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공교육에서 10년 이상 영어 교육을 해왔지만 언론에서는 ‘영어 못하는 영어 공화국’이라고 지적한다.

즉 영어를 잘 하는 나라라고 간주하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반대로 생각하면 대한민국이 가르치는 영어교육방법은 한국인들이 영어를 잘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지 않는 공부법이라는 것이다.

획일적인 영어 교육 방법 또한 문제가 된다. 언어 실력 향상에 가장 중점이 되는 것은 ‘회화’지만 공교육의 경우 회화 교육에 치중하지 않는다. 따라서 전화영어, 과외, 미드 스크립트 읽기 등 공부 방법 또한 다양하게 나타난다.

하지만 공부만으로는 실력 향상이 힘들다. 회화에서 중요한 프리토킹의 경우 귀와 말하기가 트여야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자발적 학습으로는 한계가 있어 많은 노력을 쏟아야 한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은 많은 어려움에 봉착한다.

실제로 바쁜 직장인들의 경우 시간과 몸이 따라주지 않아 나름대로 학원을 등록하고 교재를 구매해보지만 제대로 수업을 따라가지 못 하고 그만두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직장인 영어 회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곳으로 김영익 딱이만큼 영어연구소가 있다.

김영익 소장은 중견기업에 입사해 10년 동안 해외 영업 담당자로 근무하며 영어 때문에 고민하는 직장인들을 만나오며 영어 공부 방법론을 연구했다. 이에 따라 ‘영어 딱 이만큼만 하면 된다’ 는 공부지표를 세우고, 지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개발했다.

김영익 소장은 “영어 공부 방법론은 유창성에 중점을 둔 것이다. 직장인 영어회화 공부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코칭을 통해 직장인 영어회화 공부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