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기업 디딤, 이색 주점 프랜차이즈 ‘미술관’ 65호점 돌파

7080복고풍 분위기로 폭 넒은 고객층 확보 기사입력:2017-10-10 11:38:29
(사진=디딤)
(사진=디딤)
[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글로벌 외식기업 디딤에서 운영하는 미술관은 7080년대 복고풍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주점으로 가성비 높은 메뉴와 다양한 음식을 통해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주점 프랜차이즈다.

10일 미술관에 따르면 독튼한 콘셉트와 맛있는 메뉴들을 필두로 수도권뿐만 아니라 충청도, 전라도 등 전국 각지에서 매장을 잇따라 오픈하며 빠르게 가맹점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미술관은 철저한 상권 및 입지분석을 통해 먹자골목, 주거단지와 음식점, 술집 등 맛집이 즐비한 상권을 선택, 보다 많은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오픈 지역을 선정하고 있다.

가장 최근 오픈 한 파주금촌점은 주변이 아파트단지로 둘러싸인 주거단지 내 상권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미술관은 매 분기마다 트렌드와 대중성을 반영한 신메뉴를 개발해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20~30대 고객부터 옛 추억을 느끼려는 30~40대 고객의 취향까지 모두 잡으며 계속해서 매장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딤 관계자는 “미술관은 트렌드에 부합하는 이색 주점 프랜차이즈로 많은 고객들의 호응과 함께 최근 65호점을 돌파하게 되었다”며 “현재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가는 중으로 전국 브랜드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