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울산시는 30일 사회서비스 확충 및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사회 통합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7년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예비)사회적 기업을 지정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 당 최대 20명까지 지원된다.
시는 올해 상·하반기 2차례 공모를 통해 400여개 이상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상반기 1차 공모를 통해 31개 기업을 선정해 208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오는 9월 14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내용의 우수성(30점), 참여주체의 견실성(20점), 지속적 고용창출 가능성(40점), 훈련계획의 충실성(10점) 등 항목을 평가한다. 지원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당 1~20인 이내, 1인당 기준액(월 147만9000원)의 30~80%까지 연차별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시는 구·군, 지원기관 서류검토, 전문가 심사 및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월 말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울산시,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진
기사입력:2017-08-30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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