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기자] 전북 무주군은 농업회사법인 피그말리온허브가 전라북도 심사를 거쳐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피그말리온허브는 자연농법으로 농 · 임산물과 양계 · 양돈 · 양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고령의 주민들을 채용해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가족과 팀 단위 체험, 팜 파티, 팜 스테이를 통해 마을의 농 · 임산물을 판매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피그말리온허브는 앞으로 2년 간 무주군(국 · 도비 포함)으로부터 근로자 인건비와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사업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우선으로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무주군에는 ㈜다솜건축인테리어 1곳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무주 피그말리온허브, 예비 사회적 기업 지정
기사입력:2017-08-30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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