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정아 기자] 김도진 기업은행장이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17일 소외계층의 문화생활을 개선하는 IBK-작은영화관 문화나눔사업 지원을 위해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선태)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도진 은행장은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을 마치고 김선태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IBK-작은영화관 문화나눔사업’은 문화소외지역의 아동, 독거노인, 군장병 등 총 6,200명에게 무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작은영화관 내 장애인 전용의자 설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소외계층의 문화생활 개선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책은행으로서 문화예술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아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