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세이코(SEIKO)가 칵테일 ‘블루문’에서 영감을 받은 세이코 프리사지의 새로운 라인 ‘SRPB41J’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세이코 프리사지는 세이코의 대표적인 기계식 시계 컬렉션이다.
세이코 프리사지 ‘SRPB41J’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은은한 블루 사파이어 빛깔로 유명한 칵테일 ‘블루문’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다. 박스 형태의 크리스탈 글래스와 일곱 겹으로 광택 마감 처리된 선명한 패턴의 선레이 다이얼이 디자인 특징으로 꼽히고 있다. 또,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시스루 케이스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세이코 공식 수입원 삼정시계는 “세이코 프리사지에는 1913년 첫 기계식 시계를 출시한 세이코의 100년 노하우가 집약돼 있다”면서, “이번에 추가되는 세이코 프리사지 ‘SRPB41J’를 통해 글로벌 시계 명가 세이코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세이코, 세이코 프리사지 ‘SRPB41J’ 출시
기사입력:2017-10-18 10: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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