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정아기자] 충북 괴산군과 한국에너지재단은 16일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 전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200가구씩 3년간 600가구의 에너지 효율 시공과 보일러 지원 등의 에너지효율개선 관련 집수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복지시설 2곳에 각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에너지 효율개선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에너지 효율개선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깨끗하고 따뜻한 환경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말을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이번협약을 통해 에너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 발굴에 총력을 다하고 에너지 빈곤층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정아 기자
괴산군-에너지재단,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 MOU
기사입력:2017-10-17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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