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기자] 서울시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공유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2017년 공유경제 시작학교’를 6~20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유경제 학교는 관내 30개 학교 8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Δ공유경제의 발생배경과 필요성 Δ경제 패러다임의 변화와 협력적 소비 Δ교구를 활용한 공유기업 탐색 등을 주제로 한 수업을 들으며 공유경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시는 공유경제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으면 내년에는 참여 학교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유경제 시작학교가 학생들이 공유경제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서울시, ‘공유경제 시작학교’ 운영
기사입력:2017-07-07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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