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제로웹과 협력해 무료로 모바일 홈페이지를 제작·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공지사항, 알림, 커뮤니티 게시판 ▲온·오프라인 접속통계 마케팅 활용서비스 ▲기업 홍보를 위한 모바일 홈페이지 SNS 연계서비스 ▲회사 주소, 내비게이션 등 위치기반의 모바일 서비스 ▲다음·구글·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 등록 서비스 등을 구축해준다.

희망자는 별도페이지로 신청하거나 금천구청 지역혁신과 또는 금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받아 신청하면 된다. 연내까지 신청 가능하다.

제로웹은 중소상공인 문제 해결을 돕는 기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된 주관기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지역혁신과 또는 금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천구 내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사업 확장 측면에서 도움을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