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KB금융그룹은 25일 렌트킹, 사운들리, 매드업, 아이피엘 4개 기업을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업체 KB Starters로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KB금융이 육성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은 총 33개가 되었다.
KB Starters 30호 ‘렌트킹’은 카쉐어링 플랫폼 사업자로서 지난 9월 KB캐피탈과 전략적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KB차차차 플랫폼에 원스탑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B Starters 31호 ‘사운들리’는 음파를 이용한 광고 플랫폼 사업자로서 TV에서 나오는 신호를 시청자의 스마트폰이 감지해 앱을 통해 제품 광고를 띄우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KB국민카드와 함께 공동 마케팅 및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진행할 예정이다.
KB Starters 32호 ‘매드업’은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사업자로서 KB금융그룹과 계열사 앱의 사용자 반응을 분석하는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 응대를 위한 비대면 채널의 플랫폼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KB Starters 33호 ‘아이피엘’은 가정용 소셜 로봇을 기반으로 홈 오토메이션 서비스를 추구하는 스마트홈 로봇 플랫폼 사업자로서 KB금융 계열사 및 건설사와 협력하여 스마트홈 서비스 분야에 접목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오픈형 플랫폼 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장 내 다양한 스타트업과 접촉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KB금융, 핀테크 육성업체 'KB Starters' 33개로 확대 운영
기사입력:2017-10-25 08:41:30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