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GS건설은 애인없는 젊은 직장인들 대상으로 이성과 만남을 주선하는 할로윈 솔로대첩을 오는 28일 종각 그랑서울몰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솔로대첩은 ‘로맨틱 할로윈’으로 25세부터 35세 사이 싱글 직장인들이 새미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에는 당일 제공되는 음식과 음료의 비용이 포함되어 별도로 식음료비용 지불할 필요가 없다.
로맨틱 할로윈 행사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동성 2인 1조로 그랑서울 몰에 입점된 8곳의 제휴 음식점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음식점 입장시에는 스텝 안내에 따라 남녀 2:2로 좌석이 배치되며 음식을 즐기면서 마주앉은 이성과 대화 가능하다.
한 음식점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은 45분 이며, 솔로 참가자들이 여러 음식점을 돌며 다양한 이성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중간에는 할로윈을 기념한 좀비, 귀신과의 포토타임 이벤트, 잭오랜턴 럭키드로우 명함추첨이벤트, 연락처 교환율을 높이기 위한 러브커넥트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를 기획한 GS건설의 김동삼 부장은 “할로윈을 기념해 그랑서울몰에서 젊은 직장인들이 애인이 생길 수 있도록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이 그랑서울몰에서 개최한 대규모 미팅 이벤트는 이번이 9번째로 누적 참가자수는 2,400명을 넘었으며 실제 결혼한 커플이 나오기도 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GS건설, 할로윈 솔로대첩 개최
기사입력:2017-10-25 10: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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